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박용철 입니다.
주상월상인대 수술은 봉합수술이나 관절막 고정술, 그리고 인대 재건술로 크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은 3단계부터인데요.
3a,3b,3c로 세분하기도 합니다.
현재 주로하는 열수축술이나 강선 고정술은 만성인 3단계 이상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가장 큰 한계는 주상월상관절에 부하되는 힘이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무직이나 집안일을 하는 정도의 환자에게는 봉합술을 권하고 힘을 쓰는 직업에서는 재건술을 권합니다.
재건술 이후에 재파열은 없으나 이식한 힘줄이 늘어나서 다시 흔들거릴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시기, 수술 후 재활과 수술 방법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