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치핵수술후 항문진물로 인하여 항문주변 피부가 피 가 나고 쓰리고 아파요
59세 남성입니다.
현재 크론병 환자(18년 10월 11일 크론병 확정등록)로 약물치료중입니다.
올해 1월 8일에 3도 치핵수술후 99일째 입니다.
현재도 약하게 진물이 나와서 하루 3회 좌욕과 약물치료중입니다.
집도의 의견으로는 일반환자보다 크론병환자라서 오래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5일전쯤 타지 출타로 인하여 좌욕을 할수없는 상태가 되어서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부터 배변후에 뒷처리완료후 진물로 인하여 항문주변 사타구니 안 쪽으로 피부가 쓰껴서
쓰리고 살짝 피 도 나고 통증이 심합니다.
집 에 돌아와서 다시 좌욕을 하고는 있으나 지금도 배변후 휴지를 사용해서 뒷처리할때
피부가 쓰리고 통증도 심합니다.(물티슈로 뒷처리를 하면 살짝 통증이 없기는 합니다)
일단은 병원에서 준 피부질환 치료제(실크론지 크림)을 바르고 있으나
현재도 배변후 진물이 나와서 주변 피부에 번지면 엄청 쓰리고 아픈 통증이 심합니다.
좌욕을 하면 좀 완화가 되는 형편이구요.
장 활동이 원활치 못하여 하루에도 3~4차례 불규칙적으로 배변을 보고 있습니다.
집 이 아닌 밖 에서 배변후에는 주변 피부가 엄청 쓰리고 아픕니다.
일상도 불편하고 통증이 심하다보니 걱정도 되고 신경이 쓰입니다.
하루종일 집 에만 있을수 있는 형편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할지요?
큰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99일째 나오는 진물은 언제쯤 멈추는 건지요?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