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b형 간염 보균자라서 년 4회 정도 상복부 초음파. 혈액검사를 주기적으로 확인 하고 있는 환우 입니다
한곳의 병원에서만 5년 정도 확인 관리중 이었고 그 병원은 자체적으로 영상전문의가 초음파를 시술하시고 내과 전문의가 판독 결과를 진료 하십니다.

그동안 검진시 15년 부터 제 담낭에 용종이 2개 정도 있다고 했고 크기는 각 5mm~6mm정도 이라고 하시며 담낭용종이 있으니 추적 관리히고 10mm넘으면 악성으로 변할수 있으니 수술 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4년 동안 크기 나 위치 변하는 없었고.동일한 사이즈 였습니다.
금년 5월1일에 시행한 초음파 결과도 동일 했구요

그러다 금년 7월 2일 다른 이유로 타 병원 내과를 가게 되어 초음파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간 내과에서는 내과 선생님이 직접 초음파를 시술 하셨고 나이가 많은 선생님이라 꼼꼼히 본것인지 평소 보다 조금 길게 봐 주섰습니다.

이 병원에서 초음파 결과는 담낭에 다발성 용종이 있고 큰거는 8.5mm 또 다른 하나는 6.7mm라고 하며 조그마한게 한두개 더 있으니 당장 CT를 찍어라. 외과에 전원 해서 조치하고 CT찍어라 합니다.

상태가 많이 심각 하냐고 질문하니 자기는 담낭쪽은 잘 못른다 ..다만 용종이 있으니 확인을 위해 CT찍으라고 합니다.

상기 내용으로 찝찝하고 해서 7월 4일에 위의 두 병 원이 아닌 췌담도 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방문해서 기존 두 병원의 초음파 자료를 보여주고 CT를 찍고 조치 받아야 되는지 의뢰하니 일단 자기 병원에도 초음파를 할수 있으니 초음파 보고 결정 하시겠다고 하여 초음파를 진료 받았습니다.
이병원도 초음파 시술은 영상전문의가 해주셨고 . 판독은 췌담도 외과 전문의가 진료 했습니다.
결과는 앞전 병원 ( 기존 관리하던 병원 ) 과 같이 5~6MM내외의 용종이 2개 보이고 조그마한 하나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기에 답즙내 슬러지 같아 보이니 관찰만 해도 될것 같고,.
담낭용종도 5MM정도라 당장 수술을 고려하지 않아도 될듯 해서 CT는 안찍어도 될듯 하다고 하십니다.
다만 최소 6개월 단위로 추적 관찰 해라면서 현재 촘음파상 용종은 모양이 좋아보이고 콜레스트롤 용종 일것 같으니 부담은 갖지 말라고 하시네요.

제가 궁금한거는
2달 사이에 총 3군데 병원에서 초음파 시술을 받았는데 결과가 다르니 혼란 스럽네요.

마지막 시술해준 영상의학 전문의 선생님은 초음파로 담낭용종을 찾아내는것은 80%이상 정확한데 다만 초음파장비 . 초음파 시술자. 글고 용종 체크시 프루브 타킷 설정에 따라 결과가 다를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인가요?

우연히 방문했던 병원에서 다짜고짜 CT를 찍어라 외과 가봐라 . 해서 큰 병인줄 알고 심란 하여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