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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팔을 누르고 자는데....
2019.08.17
일어나면 팔이 내팔이 아닌것마냥 팔을 움안직여지고 한쪽손으로 다른 팔을 들면 덜렁 하고 바로 못움직여지니 바로 팔이 떨어지고.. ㅠ 너무 무서운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좀 자주 그러는것같은데... 문제는 핸드폰이나 키보드 타자칠때 먼가 오타도 잘나고 느려진것같고.. 이게 팔 누르고자서 혈액순환의 문제가 클까요... ㅜ ㅜ 이러다 팔이 나중에는 썩어서. 설마 잘나내야하는 ㅡ ㅡ... 상황까지 올까봐 무섭네요 ㅜ
answer
Re : 잘때팔을 누르고 자는데....
고은주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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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고은주입니다.
현재 토요일밤의 증후군 ( Saturday night palsy) 증상을 겪고 계신것으로 보여집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한쪽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으로, 다른 부위의 이상은 없고 손목이 뒤로 젖히지 않거나 힘 없이 툭툭 떨어지는 것이 해당 증후군의 증상입니다. 말초신경이 외부 압력에 의해 눌려 생기는 신경포획 증후군으로 팔의 요골신경이 눌려 마비되었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신혼여행에서 신랑이 신부의 팔베개를 해주다가 팔부위의 요골신경이 눌리어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하여 '토요일밤의 마비' 라고도 불리는 증후군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회복되기도 하고 침치료 등을 통해 치료도 가능하니 안심하세요 ^^
다만 반복적으로 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경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잘때 팔의 압박을 최소화 시켜주세요.
현재 토요일밤의 증후군 ( Saturday night palsy) 증상을 겪고 계신것으로 보여집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한쪽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으로, 다른 부위의 이상은 없고 손목이 뒤로 젖히지 않거나 힘 없이 툭툭 떨어지는 것이 해당 증후군의 증상입니다. 말초신경이 외부 압력에 의해 눌려 생기는 신경포획 증후군으로 팔의 요골신경이 눌려 마비되었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신혼여행에서 신랑이 신부의 팔베개를 해주다가 팔부위의 요골신경이 눌리어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하여 '토요일밤의 마비' 라고도 불리는 증후군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회복되기도 하고 침치료 등을 통해 치료도 가능하니 안심하세요 ^^
다만 반복적으로 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경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잘때 팔의 압박을 최소화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