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아침에 일어나는데 가슴이 엄청 뻐근했어요. 그래서 누가 내 복장뼈를 밟고 지나갔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곤해서 다시 잠들고 일어났는데 또 그러더니 조금 있다가 괜찮아졌어요. 밖에서 물건도 사오고 할 때는 괜찮았는데 앉아서 책을 보려고 몸을 기울이니 또 그러더라구요. 그때는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얼마 안가서 끝났어요. 그리고 화장실 가려고 문을 열때나? 조금씩 그러고 지금은 또 괜찮아요.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요. 1,2분도 안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서 너무 무섭네요. 내과에 가봐야 할까요? 지금은 계속 신경쓰여서 그런지 조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