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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급성 충수염 수술이후 3년정도 지났습니다
복싱을 배우는중인데 스트레이트를 날릴때 오른쪽 다리를 돌린단 말이죠 근데 이렇게 확 다리를 돌릴때마다 수술부위에 전기통하는 듯한 찌릿한 느낌이 들면서 뜨끈뜨끈 피가 흐르는 느낌이 납니다 제가 궁금한건 수술부위에 통증이 조금있더라도 스트레칭을 통해 계속 자극을 주면 통증이 완화되는지 아니면 평생 통증을 달고 살아야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answer Re : 급성 충수염 수술이후 3년정도 지났습니다
임진규
임진규 전문의 정담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1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임진규입니다.

충수돌기절제술 이후 수술자국 부위가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이군요. 대개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수술 자국은 피부재생이 마무리됩니다. 비후성반흔이나 켈로이드 등의 흉터가 생겼다면 이후에도 통증, 가려움, 당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흉터가 없는 상태라면 3년이 지난 이후까지 심한 불편감이 느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겠으나 충분한 휴식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