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김정선입니다.
많이 불편하고 걱정되시겠네요. 헤르페스 여부는 진찰이 가장 정확합니다. 의심되는 병변이 있으셔서 헤르페스 가능성을 말씀하셨을 듯 합니다.
1) 2) 헤르페스와의 관련성을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3) STD12검사로 확인 될 때도 많지만,확실한 병변이 있어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임상증상: 피곤할 때 반복적으로생기는 물집+통증. 진찰소견 . 헤르페스 PCR검사는 진단에 참고치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병변이 있을 때는 성관계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입 주위의 헤르페스는 1형으로 성기에 생기는 2형과는 다른 바이러스 입니다. 그러나 입주위에 병변이 심할 때는 구강성교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외국 논문에서 인용된 결과인데, 에이즈나 자궁경부암을 성감염성 질환으로 보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보며 높아질 수도 있겠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정기적으로 균검사 및 자궁경부암 검사 해 보시고,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받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6) 1형 2형 구분하는 검사를 굳이 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은데, 원하시면 PCR검사로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민감도나 특이도가 100%는 아닙니다.
7)사진만으로 헤르페스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진료받았던 산부인과 가셔서 계속 진찰 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