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이틀전부터 왼쪽 엉덩이 윗쪽 허리가 아파서 병원진료를 받았습니다. 엑스레이 결과 왼쪽 허리 동그란 뼈에 석순같이 삼각형 모양으로 뼈가 자랐다고 합니다. 상태가 심하진 않으니 물리치료 받고 효과없으면 주사치료 하자고 합니다. 물리치료 받았는데 별 효과는 없습니다.

아픈 부위가 10년전에도 아픈적이 있습니다. 증상 부위 똑같습니다. 그땐 병원안가고 참았는데 저절로 나았습니다.
선생님이 단기간 뼈가 솟아나온건 생긴건 아니라고 하는데 아마도 10년 전에도 있었던 걸로 추측됩니다. 지금보다 휠씬 아팠거든요.

궁금한점은 뼈가 자라서 솟아 올라있는데 물리치료와 주사치료가 효과가 있는 건지요. 제거하지 않는한 계속 통증이 있을거 같은데요.

10년전에는 더 아팠는데 그동안 안아팠습니다. 뼈가 솟아 올라와 있어도 통증 없이 지낼 수도 있나요.

주사치료를 받는다면 어떤 주사인가요. 그리고 이런 증상을 뭐라고 명하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뼈가 자라나왔다는 증상은 못봤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으로 간다면 정형외과 인가요 마취통증의학과인가요. 아니면 다른 과인가요. 가서 수술을 받았을때 치료 기간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