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69년생이며, 40대 초반부터 전립선염이 있었고, 약을 먹으면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1년여전부터는 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큰 증상은 하복부 통증이며, 성기 주변이 기분 나쁘게 찌릿찌릿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루 증상도 있는 거 같고 최근 몇주전부터는 사정의 느낌이 있는데 정액이 나오지 않습니다.
1년전부터 계속 항생제 등 전립선염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항생제는 너무 오랫동안 먹으면 안 좋다고 해서 조금 텀을 두고 먹었습니다).
음주, 흡연을 하는데 가급적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음주 월 2-3회, 흡연 하루 3-4가치 정도), 요즘은 못하지만 몇달전까지는 주 2-3회 정도 반신욕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이제는 만성 전립선염이 된 거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약을 먹는 등 치료를 받았는데도 호전되지 않아 너무 걱정스럽고 최근에는 정액이 나오지 않아서 더욱더 걱정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