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만성주관적 어지럼증이란 이름을 최근에 알게되어 검색을 하던중에 글 남긴거 보고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
다름이 아닌 올해 나이는 37살입니다 발병은 10년 전 전날 과음후 회사 출근을 해서 아침 해장을 하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핑하고 도는거였습니다.
왜 그러지 하고 밖에 나와서 먼산 바로보면 괜찮겠지 했지만 상황은 더 안좋아져서 과로해서 그런거 같아는 생각이 들어 병원가서 주사 맞고 괜찮겠지 했지만 증상은 더 안좋아져 그때 부터 검색을 시작으로 신경과 가서 머리 검사를 했지만 특이 사항 없었으며 또 검사를 통해서 이비인후과를 갔지만 역시 특별한 소견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혈압도 높아지고 순환기내과 검사를 해도 이상없음 심장 두근거림까지 생기면서 심장검사를 했지만 이상없음 결국은 그러다 공황장애라고 해서 약을 복용중이며 괜찮다 안괜찮다는 반복하다가 1년전 또 어지럼증은 핑 하게 심하게 오고 응급실 방문 이석증 이라고 해서 약을 처방 받았지만 그 후로 괜찮다 안괜찮다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역시 공황장애 관련 약을 복용중이지만 가끔 어지러울때가 있으며 분명 여러번 상황을 봐도 꼭 심리적인건지 아님 다른 방법이 없는건지 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어떻게해야 좋아지는지 알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 . 정말 이렇게 글 남기게 되서 죄송합니다
좋아지는 방법이 있는건지 아님 평생 이렇게 관리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평상시 이갈이가 심하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