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입니다.
패혈증과 관련된 부분은 지면을 통해서 상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 먹는 항생제로 조절 중이라면 처음보다 많이 나은 상태일 것으로 생각되구요.
후유증이라는 것은 치료를 다 마치고도 몸에 남아있는 증상들인데 지금 현재 치료중이므로 후유증을 거론하기에는 이른 듯 하구요.
소변량은 잘 관찰해야 하는 부분인데 소변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신장기능이 지장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이 한참 진행중이거나 신장에 후유증 처럼 기능감소를 남겼거나 하는거지요.
소변이 줄어들면 소변으로 빠져 나가야할 수분이나 여러가지 대사물질들이 몸에 쌓이게 됩니다.
창백해질 수도 있고 땀이 날 수도 있고 때로는 폐에 물이 차면서 숨이 찰 수도 있습니다.
지면을 통해서 상담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므로 컨디션이 좋아지다가 나쁜 쪽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현재 치료중인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숨이 많이 차다면 응급실로 가야하고 그렇지 않다면 외래로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