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입니다.
애초에 발견당시 6mm크기의 선종이라면 아주 작은 크기입니다.
일반적인 조직겸자의 크기는 다 벌리면 5mm 정도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조직검사 한번만으로도 병변이 모두 제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검시 기존의 병변을 찾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완전절제가 되었다면 그 자체로 치료가 끝난 것이고, 일부 경계가 남아있다면 선종세포가 남아있을 수 있는데 이는 경과관찰하면서 크기변화를 지켜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다른 부위를 조직검사 했을 가능성은 낮아보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