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혈액종양내과 상담의 박현민입니다.
NSE, Neuron-Specific Enolase는 진단용보다는 기존 질환은 추적용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그만큼 질환의 초기에 상승이 잘 안되고, 대신 기존 질환으로 크게 상승한 상태에서는 질환의 호전을 보기 위함이나 재발의 감지를 위해 쓰인다는 것입니다.
신경아세포종, 소세포폐암 등등에서 올라갈 수 있어서, 폐CT만 찍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전신 PET을 찍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적어도 3~6개월 간격의 추적검사를 한후, 다음 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