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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누수로 인해 특정 음식(항원)에 대한 항체의 민감도가 증가할 수도 있나요?
2020.02.09
항생제 장기복용으로 장세포벽이 손상되어 장내세포 틈 사이로 장누수가 일어나게 되면
특정음식(항원)에 대한 항체의 민감도가 증가할수도 있나요?(음식 지연성 알러지가 생긴것 같아서요...)
특정음식(항원)에 대한 항체의 민감도가 증가할수도 있나요?(음식 지연성 알러지가 생긴것 같아서요...)
answer
Re : 장누수로 인해 특정 음식(항원)에 대한 항체의 민감도가 증가할 수도 있나요?
조선연 전문의
송파항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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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 상담의 조선연입니다.
항생제 장기 복용으로 장 누수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장염 등이 일어날 수는 있으나, 복통 고열 설사 등의 증상이 우선 됩니다. 장 누수의 정의가 어떤 것인지는 명확치 않으나, 만약 장 천공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극심한 복통과 폐혈증으로 응급 수술 하지 않으면 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장 누수와 음식 알레르기를 연관 짓는 것은 무리일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우리 몸에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반응이 아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일어납니다.
알레르기가 생겼다면 너무 복잡하게 생각 하지 마시고, 알레르기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항생제 장기 복용으로 장 누수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장염 등이 일어날 수는 있으나, 복통 고열 설사 등의 증상이 우선 됩니다. 장 누수의 정의가 어떤 것인지는 명확치 않으나, 만약 장 천공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극심한 복통과 폐혈증으로 응급 수술 하지 않으면 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장 누수와 음식 알레르기를 연관 짓는 것은 무리일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우리 몸에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반응이 아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일어납니다.
알레르기가 생겼다면 너무 복잡하게 생각 하지 마시고, 알레르기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