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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대장이 부었습니다.
41세
술담배 안하고
운동 즐겨하고
저녁 8시 이후로 15시간 금식을 늘 실천하는 남자입니다.

증상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우측 아래 옆구리가 늘 땡기는 느낌이 들고 방귀가 너무 세게 나오곤 하여 작년 6월경 복부CT,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였습니다.

CT결과 대장이 부었으니 정밀검사 요청 진단이 나와서 위+대장내시경을 하였으나 약간의 장염과 보통의 위염과 지방간 약간과 5년째 자라지 않고 있는 담낭용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암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여겼고, 병원에서 조제해 준 약물들을 먹었고, 옆구리 땡김 증상도 사라져서 안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 해 1월 하순부터 3월 현재까지 다시 우측 아래 옆구리 땡김증상이 나타나더군요. 통증으로 표현하자면 5점 중 1정도.

병원에 갔더니 또다시 CT와 위내시경을 찍어보자고 하시는데, 그럼 또 대장이 부었으니 대장내시경을 해보자고 할 것 같아서 그냥 일단 새로 지어준 약을 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질문
1. 담낭용종과 대장이 붓는 것이 연관이 있나요?
2. 지방간이 대장이 붓는 것과 연관이 있나요?
3. 혹시 폐에 이상이 있을 경우 대장이 붓는 것과 연관이 있나요?
4. 우측 늑골에 이상이 있을 경우 대장이 붓는 것과 연관이 있나요?

주저리주저리 질문만 해 대서 죄송합니다.


answer Re : 대장이 부었습니다.
조선연
조선연 전문의 송파항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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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대장항문 상담의 조선연입니다.

1, 2, 3, 4번 모두 연관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대장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것 같은데 그 이유를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단 회장 부위와 상행결장 부위 맹장 부위는 염증이 잘 생기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국소적으로 생기는 경우 크론병, 베체트병, 결핵균 감염 등 여러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흔하게는 맹장염도 생길 수 있고요.
병의 진행 상황등을 관찰 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