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초봄 사이에 밖에서 걸어다니면 다리가 미친듯이 가렵고 따가워요 눈물이 날 정도로 심하면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괴롭습니다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더욱 가려워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주로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에서 증상이 심하고, 증상이 발현될 때 피부를 보면 빨갛고 아주 차갑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한랭알러지?일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게 존재하나요? 있다면 치료법은 어떻게 되나요 피부과나 한의원에 가는 게 좋을까요?
기모바지 청바지 면바지 트레이닝복 레깅스 등등 어떤 하의를 입어도 간지러워서 겨울엔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꼭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혹시 진료는 받아보셨나요? 추위에 노출되면 가만히 있어도 가렵고 병변이 나타나면 한냉 알러지일 가능성이 높구요. 움직일때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평소 운동부족한데 갑자기 운동을 하면 나타나는 가려움증일 수도 있어요. 콜린성 두드러기는 덥거나 땀이나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생기는 것인데요. 치료가 쉽지 않은데요. 콜린성 두드러기와 한냉두드러기가 의심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