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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비형간염항체요
어렸을때 비형간염항체 있다고 들었고 그당시샘이 나중에 없다는 소리들어도 무시하라고는 했어요
그런데 지금초5인데 음성이에요
이럴경우 다시 비형간염접종해야되나요
정량검사를 다시한번해봐야되나요
가만히둬야되나요


answer Re : 비형간염항체요
고시환
고시환 전문의 고시환의원 하이닥 스코어: 603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고시환입니다.

B형간염 항체는 있다 없다가 아닌 타이터로서 시간이 지나면서 그 타이터가 낮아지며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고는 합니다.
하지만, 한 번 양성으로 체크가 된 뒤라면 뒤에 음성으로 나온다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아직 우리나라는 B형간염 위험국가로 인식이 되고 있어서,
혹여라도 미국등으로의 유학계획이 있을 경우 이를 학교에 따라 문제 삼을 가능성은 케이스마다 다 다르기에 뭐라 일괄 답을 드리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비형간염항체요
조병주
조병주 전문의 HiDoc 하이닥 스코어: 174
전문가동의 1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조병주입니다.

B형간염 항체의 검사는 정성검사와 정량검사가 있습니다. 정성검사는 양성 혹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오고, 정량검사는 항체의 농도를 표시합니다.
현재 B형간염 항체(anti-HBs)를 위한 검사에는 정량분석이 가능한 면역효소법이 있지만 아직도 한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비용상의 문제 및 간편한 검사방법 때문에 수동혈구응집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동혈구응집법(PHA)의 경우 면역효소법에 비해 감도가 낮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느정도 낮은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없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수동혈구 응집법이 감지할 수 잇는 anti- HBs의 정량적 단계는 50-100 mIU/mL입니다. 수동혈구응집법(PHA)를 사용한 경우 약 33%의 검사자에서 B형간염 항체(anti-HBs) 위음성이 나올 수 있고 이들은 대부분 100mIU/mL 이하의 항체를 보유한 경우였습니다.

즉, 정성검사에서 음성이라고 해서 모두다 항체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면역저하자 혈액투석환자 등이 아니면 일률적인 재접종도 권고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항체가 있었다면 큰문제가 없어보이나 상황에 따라 정량검사를 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가까운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비형간염항체요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599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이전에 항체가 있다고 들었으면 시간이 오래지나고 항체역가가 떨어져서 없는 것처럼 나온 것이니
이전 항체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추가 접종은 필요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