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린애입니다.
글쎄요, 제 생각엔 열을 내린다는데도 여러가지 표현이 있는데요. 일상적으로 덥다, 싶은게 지압으로 체감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울 때 더운 건 자연현상이니까요. 저라면 그 정도 상황이라면 대추혈이라고 뒷목의 뿌리 부분, 목과 등이 이어지는 곳 부근을 서늘하게 마사지해줄 것 같아요.
호흡기증상과 함께 열이 날 때는 저 부분에 침치료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호흡기 증상과 발열까지 있을 정도면 지압을 할게 아니라 부항이든 약이든 같이 치료해야하지 않을까요?
질문의도에 맞게 안내 그림 보내드립니다. 이간은 두번째 손가락의 본절마디(관절뼈가 만져지는 곳)의 엄지손가락방향, 손가락 끝 방향혈자리입니다. 손목 선 아래 엄지손가락 방향부위, 맥 만져지는 곳이 태연입니다. 엄지손가락 쪽의 손바닥과 손등 경계선 중앙 부위 가운데가 어제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