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부정교합으로 안면비대칭이 있어 현재 3년째 치아교정중입니다.
교정을 하기전이나 교정을 하던 중에도 턱관절에 이상이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주일 전부터 음식을 먹던 도중 오른쪽 턱관절이 빠지면서 다시 들어가는 겁니다.
제가 왼쪽으로 늘 씹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런 증상이 음식의 종류(딱딱한것, 부드러운 것 등)와
상관없이 오른쪽 턱 관절이 빠지면서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놀래서 턱관절을 넣기는 했어요.
오른쪽으로 씹어도 그런 증상이 있기도 하구요. 입을 벌렸다가 닫을 때에도 그러기도 하구요.
늘 그런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그런 증상이 있으니 턱이 늘 긴장상태로 있고 몸도 같이 긴장해서
뭘 먹을 수가 없네요.
선식같은 걸 마시거나 바나나, 계란찜을 겨우 조금씩 조심해서 씹어가며 먹고 있습니다.
무슨 문제로 그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