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몸에 힘빠지는 증상과 여러 다른 증상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처음 증상이 시작된건 작년 12월이었습니다.

목과 허리를 과도하게 스트레칭하다가 우둑 소리가 나면서 뜨끔하는 느낌이 들더니

처음에는 염좌처럼 뻐근하다가 1주일정도 뒤에는 저림이 심하게 와서 누워서만 생활했었습니다.

심하게 저릴때는 얼굴까지 저렸구요. 저림부위는 우측 상반신, 우측 하반신이었습니다.


그렇게 누워서 지내며 건강 걱정과 취업 준비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었고

점점 우울감이 심해지다가 자주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오한이 오면서 심장이 자꾸 빨리뛰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우울증은 아니겠지 하고 방치해두었더니 어느순간부터 근육이 파르르 , 툭 툭 떨리기 시작했고

떨리는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래, 강하게 떨리고, 스트레스를 받지않으면 덜 떨렸습니다.



그렇게 정신과를 가지 않고 버티던 도중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실제 악력기로 근력을 확인하면 근력이 저하된건 아닌거 같은데 마치 심한 운동 후에 오는

그 힘이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마치 100m달리기를 전력질주 한 후 후들거리는 다리처럼 멋대로

힘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또 왼다리가 심하게 자주 피로하고 무겁구요.





제 증상이 과연 무엇때문에 일어나는 것일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원인은

1.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4.49로 높은 편이다. 그러므로 기능저하증일 확률이 있다.

2.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신체화 증상을 겪고 있는 것이다.

3. 목과 허리를 다쳤고 특히 목의 딧디스크에 문제가 생겨 신경이 눌렸다.

4. 극히 드물겠지만 근육병이나 신경병증이 왔다.


answer Re : 몸에 힘빠지는 증상과 여러 다른 증상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송슬기
송슬기 전문의 신세계항의원 하이닥 스코어: 311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불현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약물 치료전 갑상선 항체 검사 및 기능 검사를 다시 한번 더 체크하시고 상담후 복용을 권고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