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주 수요일날 허벅지에 근육통이 엄청 심해서 피검사를 했는데 전해질, 칼륨수치가 낮고, 좀 더 정밀하게 검사를 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 받았습니다.

그 전에 증상은 제가 첫 돌 지나고 심실중격결손수술을 하고 1년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려 콩브럭정1.25mg을 복용하고 있는데, 최근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 뛰는게 느껴지고, 불안하고, 책에 필기를 할려면 손이 조금 떨렸습니다. 현재 수험생이므로 이게 전부 다 허벅지에 근육통이 오기 전 까진수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줄 알았고 가슴 두근거리는 증상은 심장에 문제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전부 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대학병원)
우선 내용은 이렇습니다..

궁금한 점은
1. 보통 가슴두근거림, 불안, 손떨림이 있어서 병원 내원하여 피검사 받고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받고 치료를 하던데, 저는 주기성마비라고 허벅지에 근육통까지 오고 난 뒤 진단을 받았습니다.
허벅지에 근육통이 올 정도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심한 단계였나요?

2. 전해질, 칼륨수치가 낮아서 허벅지에 근육통이 왔다고 하는데, 또 근육통이 올 수 있나요? 왔다면 또 전해질, 칼륨수치가 낮단 말이겠죠?ㅠㅠ

3.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 된 후 재발도 종종 된다는데,, 치료의 예후좀 알려주세요. 흔한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