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할머니 근육통인가요?
할머니가 편찮으신데 제가 들은 걸 토대로 대신 쓰느라 부정확하지만 그래도 질문 올립니다. 저번 주 수요일쯤부터 샷시 공사로 인해 창틀에 있던 화분들을 옮기고 하시다보니 왼쪽 엉덩이쪽 골반?과 다리가 아프시다더라구요. 다리가 아픈 건 확실한데 골반쪽은 어디가 아프신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하시고요. 일단 어떻게 아프냐고 여쭸는데 찌르듯이 아프다고 하셨어요. 찌릿찌릿? 찌르듯이? 이런 식으로 아픈 적은 처음이라 설명도 잘 못 하겠다고 하십니다...할머니께서 오늘 아침에 근육통인 것 같다고 연고를 바르고 마시지를하니까 좀 낫다고 하시더니 또 청소하시다가 더 악화됐어요. 정말 근육통인가요? 일주일동안 한의원 통원치료를 받고 계신데 저는 한의원 말고 다른 병원에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 경우엔 어떤 병원을 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