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피부과에서 휴지기 탈모증이라는 판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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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내에 갑자기 모발들이 엄청 줄고, 머리감고나서도 수챗구멍에 머리카락이 2-30개 떨어지는등,
탈모량이 갑자기 들어 걱정을 많이해서 피부과에 갔는데요,
소견을 들어보시고 앞, 옆 뒷머리를 다 체크해보시더니, 유전성은 아니고
특정한 부위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옆머리까지 숱이 급격하게 줄었고, 머리카락의 굵기도
뒷, 정수리가 크게 차이가 안나는것을 보아하니 휴지기 탈모증일거라고
말씀하시면서 생활패턴 개선, 스트레스 완화등을 실천하고, 약은 미녹시딜만 바르도록 처방해주셨습니다.
특정한병(갑상샘증상등)일수도 있으니 채혈도 했고요,
우울증 증상이 있던것도 말씀드렸더니 그것도 상담을 한번더 받아보라고 말씀하셨고요.
운동, 영양 보급등을 충실히하여 몸을 정상으로 되돌리는게 중요하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병원을 갔다가 3일정도 지났는데도 아직도 빠져서 걱정이되는데요,
1. 선생님의 소견대로 유전성이아니라 휴지기 탈모증 인게 맞을까요? 피나스테리드등의 유전성 탈모약은 먹을필요 없을까요?
2. 약을 바르고도 3일지났는데 계속 빠지기만 하고있는데 빠지는게 나아지고 머리가 조금이라도 나는건 언제쯤일까요? 생활패턴을 개선하고나서 꽤 시간이 지나 몸이 적응해야되는걸까요?
3. 휴지기 탈모증을 개선하기위해 더 노력해야될것이 있을까요? 2-3개월, 길어야 5-6개월정도되면 낫는다 그러시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