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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네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다행이 부모 표정읽을 수 있고 간단한 심부름가능하고 호명과 눈맞춤 잘됩니다.
네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신거죠?
다행이 부모 표정읽을 수 있고 간단한 심부름가능하고 호명과 눈맞춤 잘됩니다. 옷을 입거나 마스크를 쓰면 밖으로 나가는줄알고 달려서 따라나오구요.
근데 검지손가락을 펴서 원하는것을 가리키거나 궁금한것을 가리키는것을 포인팅이라 한다던데 유투브나 맘까페에서 이런 포인팅이 없으면 자폐의 전조증상이고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이야기를 보게되어 걱정이 앞서 질문드렸습니다. 자연스럽게 10개월사이에 된다는데 우리아이는 14개월이 다 되도록 손로 무언가를 가리키는 행동이 없어 동네 소아과 내원 후 진료시 선생님들도 어떤분은 상관없다 어떤분은 중요행동이니 지켜봐야한다라며 의견이 갈려서 또 걱정도 되었습니다.
400일가량의 아기가 호명과 술래잡기 숨바꼭질과 같은 간단한 놀이 그리고 간단한 심부름과 사람 구분정도 된다면 크게 걱정할필요가 없는것인지 포인팅을 만약 안 하기도 하는 아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쪽쪽이는 오늘부터 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answer Re : 네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고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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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고시환입니다.

가능하면 육아관련, 또 건강관련 정보는 인터넷이나 온라인상에서 구하지 않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온라인상의 글들은 누구나 자기의견을 객관성없이 올릴 수 있는 것이기에 오히려 혼동과 오해의 소지가 많고는 합니다.
아이의 개월에 걱정을 너무 크게 하실 내용은 아닌 듯합니다.
아이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변화과정을 꾸준하게 지켜보는것이 답이 아닐까 싶군요.

자페에 대한 진단 또, 포인팅이라는 단어도 사실 그리 쉽게 쓰여질 내용은 아닙니다.
전문의 중에서도 소아신경학을 세부전문으로 한 선생님의 진료 시에도 일회성이 아닌 신중하게 다루어지는 내용들을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함부로 논의되어질 정도의 내용은 아닐 듯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