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31살 여성이고 약 3주전 질염에 걸리고 자궁경부가 헐어있어 항생제 복용과 질정투여를 하였습니다. 일주일전에는 균검사 결과 치료되었다고 진단받았고 다만 자궁경부 헌거는 아직 조금밖에 호전되지 않았다고 하여 지난주 금요일 치료를 받고 2일에 1번씩 질정투여 후 2주뒤에 내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하얀색 냉이 계속 조금씩은 나오는 상태였는데 균검사 결과 문제 없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겻는데 오늘 아침 세정시 뭔가 나와있는거 같아 빼어보니 첨부 사진과 같은 것이 질분비물과 함께 나왔습니다. 접혀잇는 채로 들어있었는데 살짝 펴보니 저렇게 되어잇고 질감은 약간 빳빳한데 쉽게 찢어지는 형태입니다. 종이같기도 하고 빳빳한 휴지같기도 하고요... 병원에서 치료하는 치료 약물인걸까요? 너무 충격을 받아서 병원에 물어보기 전에 하이닥에 조언을 구합니다ㅜㅜ 참고로 현재 다낭성난소로 인해 생리주기 맞추고자 야즈먹고있고 분홍약이 3개남았습니다. 생리전처럼 배가 살짝 묵직한 느낌이 들때도 잇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