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호흡곤란, 쥐남
호흡이 답답해진지 2주가량 지났는데 폐 CT, 심전도 결과 맥박이 약간 빠르지만 이상이 없고
피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다고 하셨습니다.
병원 다녀온지 4일째 아직도 숨이 차고, 음식을 먹으면 쉽게 토하고
수시로 가슴과 팔다리에 뻐근하게 쥐나는 느낌이 나면서 팔다리가 벌벌 떨립니다.
심호흡을 하려면 진짜 흉곽을 쥐어짜듯이 해야 겨우 될까말까에
에어컨을 켜놓고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혀와 입천장이 가끔 저린데 오래 꿇어앉아 있을 때 다리가 저린 것처럼 저립니다
윗배가 빵빵하게 부푼 것처럼 불편감이 있어요...
명치에 쥐가 나는 것처럼 심하게 뻐근하고 저립니다.
호흡기내과에서 이상이 없다 하니 대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자다 죽을까봐 잠도 편히 못 자네요ㅜ...
피검사가 정상이라니 어디 염증이 있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20대 초반이고 비흡연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