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허리디스크 재발
4월에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은 뒤로 꾸준히 걷고 스트레칭하고 앉을때 바르게 앉을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아프고 괜찮아 지지 않습니다.
가끔 저린 느낌보다 따가운? 느낌이 들기도하고 10분 앉으면 허리가 무너질것처럼 아프면서 골반과 다리가 같이 아픕니다.
다리도 더 무거운 느낌이고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요. 이제 대학생인데 앉아서 생활해야하는 시간이 많은데 앉지말라고하는건 생활하지 말란 소리와 같아요
좌골로 앉는게 좋다해서 노력하지만 정확히 좌골로 앉는다는게 무슨 느낌인지도 모르겠고 의자에 등받이를 하고 앉아도 아픕니다.
도대체 무엇을 더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그냥 아예 허리 잘라내고싶은 심정입니다.
더욱더 심해지는거같아 걱정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원에선 그냥 도수치료나 물리치료 받으라는게 한계가있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