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가 18년도 10월쯤 부터 미열이 자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감염과 류마티스쪽 혈액검사는 모두 받아보았는데 감염문제는 아닌걸로 나왔고 자가면역질환 의증으로 잠시 약을 복용하고 9월 이후로는 소염진통제만 가끔 복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검사에서 염증수치들이 정상으로 떨어진걸 봐서는.. 미열과 자주 높아지는 수치들이 비만과 더 연관이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우선 운동을 꾸준히 해보고 더 건강해져서 1~2개월 뒤에 검사를 받아보려고 하는데요..
살이 빠지면 백혈구는 더 낮아질 것 같은데.. 혈소판은 운동을 하게되면 증가 할 수도 있다고 나와있어서 더 높아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현재 2년째 자주 오르는 37.5도 안팎의 미열 말고는 괜찮습니다...

질문1. 비만이였던 사람이 정상체중이 되면 혈소판 수치도 떨어지나요?

질문2. 18년도에 처음으로 혈소판이 50만 대가 나왔고 계속 기준치보다 조금씩 높은데 혹시 더 높아지지만 않으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질문3. 마지막(사진4) 검사 결과가 최근 2년 중에서는 가장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 정도 수치들로 나온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