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칸디다
질 입구쪽이 아주 살짝 간지러운 느낌이어서 소독만 하려고 산부인과에 갔는데 간지럽다고 하니 의사쌤이 잘 보지도 않으시고 칸디다라고 하시며 질정넣고 푸루나졸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칸디다는 치즈같은 냉이 특징인데 저는 그런 냉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의아했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질정이 녹아 흘러내리면서 질 입구가 매우 따갑고 화끈거리고 아팠습니다. 약도 이틀 먹었는데 거울로 확인해보니 갑자기 질 입구가 하얀 치즈찌꺼기 같은 냉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원래 냉은 없었는데 칸디다 약을 먹고 증상이 생길 수가 있나요?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든것은 아닌가 걱정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