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예전부터 비염때문에 코로 숨을 못쉬어서 가슴이 답답한줄 알고 심호흡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심호흡을 해도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증상이 오래 가는건 아니고 가끔 답답함을 느낀적이 많았습니다. 이명도 들리고... 갑자기
귀가 멍한 느낌도 있었구요.. 그런데 오늘은 좀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이 들었던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가슴이 답답하고 심호흡을 해도 너무 힘들고 눈물을 계속 흘렸습니다. 이러다 갑자기 죽을것 같다는 생각에 무섭기도 했습니다... 뒷못이 저리고.. 얼굴까지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었어요..
이 증상이 저녁에만 세번정도 그랬던거 같은데 한번은 팔부터 손까지 너무 저렸습니다......
그리고 자꾸 숨쉬는걸 참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심호흡을 해줄때가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인지.. 정신적인건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어느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