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복부에 구슬만한 지방종(3~4년전쯤 외과에서 초음파검사결과 지방종이라 하였음)이 계속 만져져서 1년전쯤 대학병원에 진료하여 폐와 심장을 제외한 복부CT를 촬영했습니다.

결과는 CT촬영상 몸 전반에 유의미한 내용은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걱정할것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배가 좀 나오고 복부지방이 있는편이라 식사후에는 해당 지방종을 중심으로 불편감도 느껴지고 허리를숙이거나 할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증까지는 아니지만 땡기는 느낌이라고할까요 종종 일상생활을 하면서 신경이 쓰이네요..

다시 다른검사는 해볼필요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여기에 익숙해져야 되는 것인지(또는 제거 수술을 해야하는지)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복부말고도 1,2개 더 비슷한 크기로 있긴한대(이곳도 이전 외과 초음파시 지방종이라 들었음) 이렇게 땡기는 곳은 복부쪽이라 추후 어떻게 해야하는지 긍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