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희 어머니가 지병으로 당뇨가 있으신데
당뇨가 있으신지는 30년정도 되었습니다
당뇨는 비교적 관리가 잘되어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는 그런건 없고
내복약으로 조절 했습니다 당뇨약도 매일 먹지는 않고 조절해가지면서 복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장수치를 체크해본건 2019년 6월이었는데 그때 크레아틴 수치가 0.8 이었습니다

원래 신장뿐만아니라 기본적인 검진때 확인하는 혈액검사로 6개월~매년 체크를 했었는데
올해 코로나 여파로 병원을 최대한 가지않고 하다보니 체크가 잘안되었는데
매년 혈당 제외하고는 문제가 없었는데 몸이 갑자기 많이 붓고 호흡하기 힘들어하셔서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크레아틴 수치가 5.9가 나와서 현재 입원중이십니다

현재 병원에서 투여되는게 링겔로 염화나트륨45% 수액과 포도당5%+RI를 투여되고 있고
내복약으로 만성기관지염때문에 애니코프캅셀 300mg 아침 저녁 1정, 시네츄라시럽 1일3회 복용하고 아침저녁으로 흡입치료 하는거 외에는 다른 처치 되는게 없습니다

궁금한게 이 크레아틴 신장수치를 떨어뜨리는 약물은 따로 없는 건가요?
수액 맞으면서 떨어뜨리는 방법 밖에 없는 건가요?

그리고 염화나트륨45%면 농도가 높은 편인건가요?
저희 어머니가 평소에는 혈압이 정상범위긴한데 좀 저혈압에 가까웠는데
지금 수축기 혈압이 150 밑으로 떨어지질 않고 계속 150 초중반대 입니다
혹시 수액때문에 일시적으로 혈압이 오른건지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10년전부터 변비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시는데 배변을 잘 못하면 변에 의한 독소가 몸에 쌓인다고 알고있는데
혹시 변비가 심해서 배변을 잘 못해서 몸에 독소가 쌓여서 이렇게 급성신부전이 올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