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시경부터 한 시간동안 아랫배가 심하게 아팠습니다. 배꼽보다 좀 더 아래 부분이 전체적으로 가만히있는데도 너무 아팠어요. 가스가 찼나 싶기도 하고 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다왔구요(요 며칠 시원하게 변을 보진 못했습니다) 좀 누워있으니까 아픈게 많이 나아졌어요. 지금은 가만히 있으면 전혀 아프지 않은데 움직이면 아랫배에 통증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서서 허리를 펴면 아랫배가 땡기구요... 소변을 본 직후에도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제가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주기가 일정하진 않은데 아마 생리할 때가 된 것 같긴 하거든요... 지금은 안하구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이런거일까요..? 지금 연휴기도 하고 해서 당장은 병원에 못가는데 좀 더 있다 가봐도 괜찮겠죠? 참고로 1월쯤에 초음파 받아봤고 그 때 다낭성 진단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