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1. 가슴(명치부근)이 답답하거나, 눌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남.
2. 등뒤에서 뒷 머리 끝까지 마치 피가 올라오는 듯이 찌릿하면서 어지러워지다가 머리가 띵해지며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정도까지 됨.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는 표현정도
3. 약 10초정도 내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띵해지고 난 다음에는 금새 어지러움은 정상이 되나, 맥박이 몇분간 약 1.5배정도 빨라집니다.
4. 처음에는 음식을 먹을때 주로 나타났으며, 음식이 목안에 걸려 목이 매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증상이 나타났으나(1년에 몇번), 특히 최근 들어서는 하루에 몇번씩 증상이 나타나기도 함.
5. 최근에는 전조증상이 나타나, 주변에 몸을 기대고 서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쓰러지는 일도 있었음.

최초에 증상이 나타난 것은 5,6년 전 쯤이며, 식사하면서 막 밥을 넘겼을때 목이 막히는 듯 하면서 증상이 나타났고, 즉시 응급실로 가서 검사했으나, 특이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정도는 3,4번정도 있었으며, 나머지는 잠시 기대고 있으면 뒷머리까지 찌릿하다가 바로 안정되었습니다.
문제는 최근들어 빈도가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2번정도 응급실에서 뇌 등 CT 검사등을 했으나, 특이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종합검진에서 우각차단 증상이 있다고 나와 관련이 있나 상담했으나, 뚜렷한 원인을 찾지못했습니다.
만 49세이며, 고혈압이 있어 혈압약을 복용중입니다.

운전을 할때도 나타난 경우도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어떤 분야에서 진료를 받아야할지도 막막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