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에는 10여가지 이상의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몸 속에 얼마나 오랫동안 약이 잔류하는지, 코골이나 호흡근육과는 관계 없는지, 기존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없는지, 기억력의 문제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처방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한 가지 수면제만 계속 복용하는지 여부보다는 그 약이 내성이 잘 생기는 약인지 혹은 단기적으로만 사용해야하는데 길게 복용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종합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잠을 잘 잔다는 생각에 단기적인 관점에서만 약을 복용하지 마시고 수면에 대한 전문가인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안전하게 약물 처방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