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강현우입니다.
보통 외이도염은 여름처럼 습할 때 자주 생기는데
코로나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서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이폰을 껴서 외이도가 막히게 되면 안쪽에 세균증식이 잘 될수가 있고
그러면 외이도염이 잘 생길수 있습니다.
평소에 먹먹한 느낌은 외이도염 때문에 그럴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할때 불편한 느낌이 있다면
코 뒤쪽에 고막 안쪽과 이어주는 이관이라는 관이 있는데
이 이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그럴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코 뒤쪽 비인강 상태를 관찰하고
고막 움직임을 보면서 이관 기능이 정상적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