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성정훈입니다.
무릎에서 소리가 나서 걱정이 드시고 신경도 많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무릎에서 가끔가다 뚝하는 소리가 아닌, 반복적으로 소리가 난다면 통증이 나오기 전에 치료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매번 다리를 구부렸다 펼 때마다 똑똑하며 소리가 난다면, 이는 무릎관절이 정상적인 경로로 움직이지 않고 이탈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방치해둘시 관절손상, 관절염의 원인이 됩니다.
이 같은 상황은 허벅지 바깥쪽 근육의 긴장이 심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퇴근막장근, 외측광근을 스트레칭이나 폼룰러를 활용하여 풀어주어 허벅지 바깥쪽 근육을 풀어주고 대퇴사두근, 내측광근 같은 안쪽 근육을 운동을 통하여 강화시켜 밸런스를 맞추면 일주일 정도면 무릎을 움직일 때 마다 나는 소리 자체는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이와 같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엉덩이 근육까지 강화시켜주는게 필요합니다 .
일주일가량 스트레칭을 하였는데도 차도가 없으시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무릎에 대한 진찰과 허벅지근육, 나아가 고관절의 상태까지 점검받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