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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복부 팽만감 및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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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쯤부터 팽만감이 있었는데
종합병원에서 혈액이나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했었을 때는 괜찮다고 나왔었습니다.
초음파는 가스가 좀 차있다고 명확하게 보였던 건 아니라고 하셨지만요.
종합병원에서는 젊은 나이라고 ct를 추천하지 않아서 그냥 그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어서 정말 질병이 있는 건지 불안하네요..
위치를 특정하기 쉬운 건 아닌데 아마 좌측 상복부, 명치 옆쪽일 겁니다. 등쪽까지 그런 건 아닌 거 같고 바깥부터 중심부 또는 가측 정도로 느껴지는데 대장 내시경이라도 해봐야할까요?
2019년부터 살이 좀 쪄서 배가 나와있기는 한데 비만 때문에 팽만감을 느끼는 건지..
고모와 삼촌이 담석이 생겨서 수술 받았었고 친할머니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은 아니지만 돌아가신 후에 췌장암 판정을 받으시기도 해서 혹시 가족력 때문인지..
일단 대변은 정상인 거 같고 몸무게가 심하게 줄지도 않고 오히려 좀 많이 먹느라 늘었습니다. 황달 같은 것도 없습니다. 불편한 느낌은 거의 하루종일 느껴지고 식후에 좀 더 강해집니다. 갈비뼈에 압박이 가해지는지 가끔 통증도 있습니다.
종합병원 의사분께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일지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만 확실하게 판정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니면 소화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을까요? 종합병원 가기 전에 동네 내과 의사분이 소화기내과로 가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던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