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7살이고요.
성관계 경험 없고, 1주에 2-3회 자위합니다.
사실,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포피소대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진 않고요. (물론 포피소대를 살작 들어올리면 보입니다.) 특히 발기시에 성기 뒤에 포피소대(그 귀두로 이어지는 힘줄 같은거요.)오른쪽, 즉 사진상 그 오른쪽에 보시면, 약간 누리끼리한 점 같은 거 있잖아요. 치구 같은 거요. 그 부위에 있는 그걸 제가 한달전쯤 떼어냈거든요. 그런데 그 잔해(?)같은게 얼마전에 확인해볼 때 또 있길래 제가 떼어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떼어내려고 해도 안 떼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피부 아래에(?) 들어있는거 같더라고요. 즉 피부 바깥에 있는건 아니라서 떼어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렇다면 치구가 아닌건가요?
뭐 모양만 봤을 때는 입병 났을 때 염증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통증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게 도대체 뭔질 모르겠습니다. 단순 변색인지 혹은 치구라고 보기도 애매하지만, 아무튼 누리끼리한 무엇인가가 포피소대 옆에 있는데, 안 떼어지면 그냥 놔둬도 될까요?
전문의분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