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 마지막 생리가 4/17일에 시작했고 주기는 평균 30일 간격입니다
4/30일에 남자친구가 정액 묻은 손을 휴지로 닦은 후 말라있는 상태로 제 외음부를 만졌고(질 내에 삽입은 하지않았지만 스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의 성기접촉은 없었습니다 이 때가 가임기라고 해서 많이 걱정이 되네요..
손톱도 짧게 깎고 콘돔도 손가락에 끼고 삽입했는데 자극이 심했는지 아랫배와 아래가 콕콕거리는 통증이 일주일가량 지속되었으나 사정상 산부인과는 못가봤습니다ㅠ
임신 가능성이 정말 낮다는걸 알면서도 자꾸 걱정이 되어 찾아보다 착상혈이라는걸 듣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10일이 지난 오늘 갑자기 옅은 갈색냉이 묻어나와 괜히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ㅠ
지금 6시간 정도 지났는데 패드에 묻을 양은 아니고 소변볼 때 휴지에만 살짝 옅게 묻어서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요즘 잠도 못자고 신경쓴다고 스트레스로 인해 나온걸까요..? 아직 생리예정일까진 5일 정도 남았는데 그냥 기다려보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임신 테스트기는 2주가 지나야 정확하다하여 해보진 못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