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전립선비대증은 소변보기가 힘드는 증상이고,
과민성방광은 소변을 자주보는 증상임.
대부분 환자는 위 두 가지 증상을 동시에 호소한다.

치료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약으로 소변을 시원스레 잘 보게 하는 동시에, 과민성방광 약으로 빈뇨를 너무 자주 보지 않도록 해야한다.

비뇨기 의사의 딜레마다.
전립선 비대증은 증상은 중증이지만 수술은 아직 권장되지 않는다고 한다.
대개는 약물치료로서 소변을 우선 잘 보게 하고, 비수술 비약물 행동치료로 참았다가 누는 습관이나 케겔운동을 권한다.
케겔 운동은 쉽지 않다.

나는 무수한 비뇨기과 병의원, 의사들 가운데, 약물치료로 동시 증상을 한번에 치료하는 의사는 아직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
종합병원, 대학병원, 전문의원 통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