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아래 3줄 요약과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저번주 수요일(19) 과음이 있었고, 다음날 부터 배뇨시 화끈거리는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통증의 위치는 귀두의 소변이 나오는 줄기쪽 부분으로 바깥쪽은 통증이 없고, 소변이 나올때만 통증이 있었습니다.
금요일(21)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소변검사, 소변 PCR검사를 맡겼고, 항생제 두가지(세파, 독시)를 4일간 처방받았습니다.

금토일 처방받은 항생제를 복용하였지만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월요일(24) 아침에 노란색 분비물까지 나와 이전에 방문했던 비뇨기과에 연락하였더니 소변검사와 PCR 모두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기존에 갔었던 비뇨기과는 다른지역에 있어, 월요일 집근처 다른 2차병원의 비뇨기과에 가서 다시 소변검사와 PCR을 맡겼습니다.
항생제 주사(세파)와 지스로맥스(매크로라이드) 4알을 당일에 복용하고, 이후 싸이신(퀴놀론)을 6일간 복용하는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26) 다시 소변검사와 PCR 검사가 나와 확인을 하였는데, 여전히 아무런 이상없이 깨끗하며, 소변 염증만 조금 높으니 기존처방을 그대로 복용하면서 다음주에 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전히 증상은 지속적으로 있고, 특히 배뇨시 통증은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3줄요약
1. 저번주 수요일 과음이후 목요일부터 배뇨통 시작
2. 금요일 비뇨기과 방문, 검사와 항생제 2종 4일간 처방(세파+독시) -> 검사결과 이상 없음
3. 월요일 증상 심해져 다른 비뇨기과 방문, 검사와 항생제주사+항생제 2종 처방 -> 오늘(수요일) 검사결과 이상 없음
증상은 더욱 심해짐(배뇨통, 소변 가늘어짐, 요도끝이 붓고 피가남)

궁금한점
1. 소변/PCR검사가 음성이여도 요도염의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2. 바이러스나 진균에 의한 요도염의 가능성이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을까요?
3. 전립선염의 가능성이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