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증상은

의자에 앉거나, 누울때도 발이 차가워집니다.

양쪽다 냉증이 있는편인데 오른쪽발은 크게 문제는없는데 왼쪽발이 문제가 큽니다.

차가워지는걸 떠나서 제가 느끼는 감각이 너무 차가워져서 어느경우엔 동상을 입고있는거같은,

한파의 겨울에 발을 내놓고 있는듯한 느낌, 냉장고 냉동실칸을 열어서 거기에 잠시 발을 갖다 대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걷거나, 서있거나 움직일때는 발이 빨갛게 되고 따뜻해지고 따뜻한 물에 담구면 또 빨갛게 달아오르는데 눕거나, 앉거나 무릎이 굽혀지거나, 자세가 달라지면

발이 새하얗게 되고 차가워집니다. 매초 차가워지고 시린감각이 느껴질정도로 급격히 변해버립니다.

대학병원의 혈관외과도 가보고 흉부외과에서 하지정맥류인지도 물어보고, 허리쪽의 mri도 찍어서 척추관협착증이 있나도 검사해봣지만 모두 정상입니다.

신경과에서도 잘모른다고 하시고,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이런식으로만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답답할정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