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중년남성입니다.
저는 강남의 모 비뇨기과에서 유로리프트 결찰술을 받은지 3주가 넘었습니다.
그후에 많은 변화라기보다는 역사정이 없어졌고 소변줄기도 강해지기에
자신감이 어느정도 차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옥에 티가 하나 생겼습니다.

수술후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수포같은 물집이 몆군대 생기고 아미노산 투여한 주사자국위에 밴드자국도 오래가고 주위가가렵고 또한
아랫배의 미세한통증 이랄까요?고환이 아프면 아랫배가 아픈식으로 고환이 좀 부담가고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제가 15년전쯤부터 전립선염이 있었고 40대중반에는 비대증도 같이 동반했습니다.

당시 전립선염이 있을때 간혹 회음부의 기분나쁜 통증과 고환쪽에 통증(염증?)이 느껴진 그 느낌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수술을 한 병원에 얘기를 했는데도 분업화된 병원이라 의사선생님 만나기도 힘들고,

수술적 목적인 병원같고 그 병원이 인력이 많이 딸리는지 환자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로서도 상당히 부담가고,고환검사좀 해달라고 했는데도
일단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먹고있으니 좀 지켜보자고 하는데 저로서는 부담이 갑니다.

약은 현재 씨플러스정250mg 자트랄엑스엘정 10mg와 위장보호제 그리고 해열소염진통제 복용중입니다(전립선 수술후처방)
다른약은 천식과 고혈압약,그리고 축농증과 비염약입니다.
나머지는 약사와 상의하에서 상담받고 조합된 영양제를 복용중인데 비뇨기과 약이랑 2시간의 격차를 유지하고 복용하고요.
제 고민은 병원을 옮기자니 "우리병원에서 수술도 안했는데 약만타러 왔냐" 라는 식의 찬밥신세가 될까봐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로리프트 수술을했던 병원가서 "광범위 항생제로 바꿔주세요"로 의사선생님께 말하기도 부담이가고 병원자체가 두서가없고 영업성을 띠는게 다분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고통을 인식하고 편하게 진료를봐야 되는데 큰병원들의 의사 선생님말고 담당실장님 들은 원래그런지 사람마다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몇백을 들어서 수술을했는데 이렇게 불편해야 되는지ㅜ
고환검사와 정액검사를 하고싶다고 몇차례 했는데 잘들어주질 않습니다.
사정시 짙어야하는데 쿠퍼액만나오는거 같고 고환도 불편한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심장인지 가슴인지 아플떠도 있어요
아프면 약 3분~5분정도 아플때도 있어요.
약이 안맞는건지 제가 알레르기천식이 있어서인지 알수가 없네요.

전립선 비대수술후 약을 어느기간동안 복용을 해야된다고들 하시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도와주십시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