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사진주의!!


안녕하세요. 제가 오른쪽 가슴에 비해 왼쪽 가슴과 다르게 커다란 덩어리(멍울)가 있거든요. 하지만 학생때부터 만져진거라 신경을 별로 안 썼습니다. (최근에 작은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같은데 판단은 잘 안 서네요..)

그런데 근 1~2년 전부터 신경 쓰이기 시작한 것이 있는데 유독 왼쪽 가슴에 있는 피부 모공에 유달리 피지가 많이 차더라고요..
(모공에 피지가 차서 끝이 하얗게 보이는 것도 있고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와 있기도 합니다.염증이 생겨 빨갛게 변하거나 아픈 것은 드뭅니다. )

오른쪽에도 가슴 아래 쪽에 비슷한 양상이 있긴 하지만 비교적 훨씬 덜합니다. (왼쪽 가슴은 전체적으로 있어요.)
오돌토돌 올라온 모공을 짜면 피지 같은 것이 나오고요. 신경 쓰여서 주기적으로 짜다보니까 피부가 저렇게 되었는데... 이건 유방암이랑 상관이 있을까요?

양 쪽 다 그렇다면 별 신경 안 쓸텐데 한 쪽 가슴 피부만 유독 모공에 피지가 자주차며..짜면 나오니까 혹시라도 질문 드립니다..ㅠㅠ

요약)
1. 왼쪽 가슴에 커다란 덩어리가 학생때 부터 있었다.
2. 왼쪽 가슴의 모공만 유독 가슴 전체적으로 피지가 잘 찬다.(모공이 차니 약간 튀어나온 형태이며 오돌토돌하다.)
3. 오돌토돌해서 모공을 짜보면 피지가 나온다. 주기적으로 피지가 차는 듯 싶다. 이것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