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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귀가 잠깐 먹먹해졌다가 괜찮아지는 증상이 조금 일어납니다.
별로 시끄럽지도 않은곳에 있었고 귀에 딱히 큰 충격이 없었습니다.
주로 왼쪽 귀에 1-2주에 약 한번씩, 오른쪽귀는 한 몇개월에 한번씩작게 이명이 들리고 뭔가 살짝 솜이 약하게 귀를 막고있는듯한
먹먹한 증상이 조금지속됩니다. 아예 안들리거나한건아닙니다. 지속은 길어봐야 1-2분,짧게는 몇초 정도 지속되다가 말긴합니다.
이런증상이 있던것은 한 6개월 안쪽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이비인후과를 가서 순음청력검사를 받았을때 양쪽다 완전 똑같이 3,4분법때 11, 6분법때 13정도 나왔습니다.
그래프도 난청이 있는 그래프의 양상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정상범위라고 하셨고요, 귀안쪽도 살펴보셨을때 큰문제는 없었습니다.
안면부 CT상으로도 상악동안쪽의 물혹 이상은 안보였고요.물혹도 문제없다고하시더라고요.
뇌도 MRI MRA를 찍어본소견으로는 아무런 이상이없다고 들었습니다.
둘다 4주도안된 검사 소견입니다.

병력 특이사항으로는 고요산혈증,지방간,비만, 정신적으로는 공황까진 아니지만 스트레스로인한
불안증세로 알프라졸람을 복용하고있습니다.
생활패턴으로는 평일엔 3-5시간정도씩만 수면하고 주말에 몰아잡니다.

뭔가 조금더 알아봐야하는 청력 악화의 증상일까요?
그냥 피로, 스트레스나 다른 외부적 요인으로인한 일시적인 증상일까요??
매번 경험할때마다 귀가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까하고 걱정되네요.


answer Re : 귀가 잠깐 먹먹해졌다가 괜찮아지는 증상이 조금 일어납니다.
이성호
이성호 전문의 나눔과더함이비인후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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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이성호입니다.

귀는 감각기관이라 굉장히 예민한 장기입니다.
검사에서 특별한 건 발견되지 않아서 일단 안심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피로 스트레스 등이 귀의 불편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이어폰이나 시끄러운 소리는 피하시고
달팽이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커피, 맵고 짠 음식 등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중 수면 시간을 더 늘리면 좋겠습니다

증상이 생기면 '내가 몸이 좀 힘들구나. 쉬어야겠다' 하고 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