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남성입니다. 며칠전에 흑변과 구토감으로 내원하여 약 처방받고 혈액검사에서 이상없음을 듣고 흑변도 멈추어 치킨도 먹으며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설사변비가 반복됩니다. 사실 요즈음 군대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다른 곳에서도 스트레스를 꽤 많이 받습니다. 이전에 있던 병은 아닌거같은데 뭘까요ㅜㅜ 또 웃긴게 낮에만 이렇고 밤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인가요..?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보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간이 부담을 받으면 그로 인해 소화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원리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처방을 쓰면 소화기능은 저절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한약으로 오장육부의 근본을 다스리면 소화기능을 저절로 좋아지실 겁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