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작년 2020년 9월에 오른쪽 복숭뼈 바로 밑에 수시로 찌릿 찌릿 거리는 통증이 왔었어요. 이때는 하루에 발생 빈도도 많았고 통증 강도도 심했고 매일 증상이 나타났거든요 근전도 검사해서 이상없고 CT찍어도 이상없고(당시 CT를 허리에 찍었나 발목에 찍었나 기억이 안나요) 그 다음 mri를 발목에 찍었는데 다른 곧은 다 회색깔로 나타나는데 특정부위만 엄청 하얗게 나타나있더라구요.

염증이 있다고 하시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한달가까이 하니 발생빈도도 줄고, 통증도 점점 줄고 한달 후엔 완전히 사라지더군요. 일년 후 8월 현재 또 같은 오른쪽 발목 복숭뼈 바로 밑에 작년과 같이 수시로 찌릿거리는 통증이 나타나고, 빈도와 통증강도는 작년보다 심하지는 않아요. 기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니 염증이 생긴 것 같다고 동일하게 치료 해보지고 하는데, 왜 자꾸 염증이 생기는 걸까요 ㅜㅜ 속상하네요. 관리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리고 작년 mri 찍은 것 여쭤보니 건초염? 근초염?에 염증이라고 하시는데 발목에 건초입니까? 근초입니까 마스크를 끼고 있는 상태라 잘 안들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