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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목옆 임파선 부음 (2년 반)
고1때 처음 목옆에 혹이 만져져서 외과에가서 초음파를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임파선이 부은거 같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고3 초에 혹이 아직도 있어서 혹시 몰라서 이번에는 내과에서 초음파를 했지만 임파선이 부은거 같다고하셨어요
임파선이 부으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가라 앉는걸로 알고있는데 거의 2년반동안 쭉 계속 있었거든요
근데 최근에 다시 만져보니깐 혹시 2개가 되어있는거에요
혹시 암은 아닌가 생각이드는데 초음파만으로 정확히 알수없는건가요? ct를 찍어야하나요 ?
아니면 이번에도 그냥 초음파만 할까요?
근데 제가 최근 1년동안 흉부ct, 복부 ct를 찍었어서 이번에 또 목부분 찍기에는 피폭이 걱정되고
초음파만 하기에는 혹시 임파선암이 아닐까 걱정되고

이비인후과를 가야하나요 내과를 가야하나요 또 초음파말고 ct도 받아볼까요 초음파만 받아도 충분할까요
혹이 2개로 늘엇는데 임파선이 2개가 부을수있나요?


정확한 위치는 사진으로 첨부했습니다 제 사진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거는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딱 저정도 위치됩니다


answer Re : 목옆 임파선 부음 (2년 반)
이성호
이성호 전문의 나눔과더함이비인후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8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이성호입니다.

표시하는 위치는 임파선이 잘 비대해 지는 부위입니다.
임파선염이라면 통증이 있어야 하고 염증에 따라 사이즈가 변화할 수 있지만
2년째 특별한 변화없이 커져있다면 단순 임파선 비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목에는 임파선이 대략 300개씩 있습니다. 그 중에 일부에 염증이 생겨서 커지거나 비대해 지거나 암이 전이되면 켜저서 만져지게 되는겁니다.

림프종(아까 말씀하신 임파선암)은 양측 흉쇄유돌근 따라서 엄청 큰 덩어리가 주렁주렁 만져지게 되므로
아닐 듯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초음파를 보면서 미세흡입검사를 받아서 임파선의 세포 성상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하면 문제없이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내과가 아니라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목옆 임파선 부음 (2년 반)
송슬기
송슬기 전문의 신세계항의원 하이닥 스코어: 311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림프암 소견으로 보이지 않으니 너무 심려치 마시고 안심하셔도 됩니다. 초음파 결과 판독지나 소견서를 차라리 올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