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3주전부터 팔다리의 힘빠짐, 저림 증상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처음 2주간은 양다리의 허벅지 앞쪽이 저리고 힘이 빠지는 느낌과 양종아리가 붓거나 저리는 느낌, 양발이 붓거나 저리는 느낌이 시간에 관계없이 불규칙하게 발생했다 잦아들었다 했고,
며칠 전에 뒷목 승모근이 매우 무겁고 뻣뻣한 증상이 나타난 뒤로 최근 며칠은 양발목이 저리는 느낌과 함께 양팔꿈치 아래가 저리는 느낌, 양손목 및 손가락이 저리는 느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근래 1-2일은 경미하지만 안면 근육이 붓거나 저리는 느낌이 때때로 나타납니다.
해당 3주간 어지러움증도 초반에 자주 있다 현재는 빈도가 줄어들고 있으며, 몇번인가 등을 포함 전신에 힘이 빠지며 아래로 처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3주간 체온(귀체온계)이 계속 높게 측정이 되는데 기상직후는 36.8-37.1도가량, 오후 4-6시 사이는 37.3-38.0도 가량으로 측정됩니다.
관련하여 2주전 내과에서 심전도 및 혈액검사 받아 콜레스테롤이 210으로 높은 것 외에 이상 없는 것으로 소견을 받았고,
1주전 신경과에서 신경근전도 검사를 받아 이상 없는 것으로 소견을 받았습니다.
혹시 다른 의심 사항이나 이에 필요한 검사가 있는지 의견을 얻고 싶습니다. 최종적으로 심인적인 문제라면 그에 맞는 진료를 받을 생각이나 그전에 다른 질병의 원인이 없을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3주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있었고 그 이후로 증세들이 있는 상황입니다.